오직 한 번의 인생(약 4:14)

2010년 4월 2일 PM 101 설교학 과제 : 이승선

 

“내일 있을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그것은 곧 잠시 나타났다가 그 뒤에 사라져 버리는 수증기니라.”

 


웰빙과 장수
요즘 세상 사람들의 관심이 있다면 건강하게 오래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오래도록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 사람들은 일을 하고, 돈을 벌고,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리고 경쟁에서 뒤떨어진 사람들은 아예 자살을 하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모두가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어하지만 인생이 그렇게 넉넉하지만은 않습니다.

 

성경에서도 사람의 인생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묘사해 주고 있습니다.
“불티가 위로 날아가는 것 같이 사람은 고생하려고 태어나느니라”(욥 5:7).
“현재의 삶 곧 사람이 헛된 생명의 모든 날을 그림자처럼 보내는 삶 속에서 사람에게 무엇이 좋은지 누가 알리요? 해 아래에서 사람의 뒤를 따라 무슨 일이 있을지 누가 능히 그에게 고하리요?”(전 6:12).
“우리의 햇수의 날들이 칠십 년이요, 강건하면 팔십 년이라도 그 햇수의 위력은 수고와 슬픔뿐이니 그 위력이 곧 끊어지매 우리가 날아가 버리나이다.”(시 90:10).

 

하나님이 없는 인생은 헛되며 수고와 슬픔뿐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으며, 하나님을 담는 질그릇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돈으로도, 온 세상으로도 채울 수 없고 만족되어질 수 없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오직 하나님으로만 만족될 수 있습니다.

 


짧은 한 번의 인생
오늘의 본문 말씀에서는 사람의 인생이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져버리는 수증기와 같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인생이 얼마나 짧은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들보다 몇 년 더 산다한들 크게 행복한 것도 없고, 남들보다 몇 년 더 먼저 죽는다한들 크게 아쉬울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바울도 다음과 같이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나니 그러므로 살든지 죽든지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 14:8).

 

오늘 우리의 인생은 영원을 준비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진화론적인 사고방식으로는 사람의 인생이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하게 됩니다. 사람은 단순히 하등생명체에서 “우연히” 지적으로 진화된 생명체일 뿐 존재의 목적이나 의미가 없습니다. 말그대로 “우연히” 진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인정하게 된다면 우리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의 인생에 완전한 계획을 뜻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가운데 자신의 존재의 목적을 찾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될 때에 그는 완전히 만족하며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것입니다.

 

사울 왕에게 쫓기던 다윗은 주님이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한 것이 없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배고픔과 헐벗음과 억울한 비난 속에서도 바울은 완전히 만족하는 법을 배웠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으로 만족할 수 있습니다.

 


장수의 의미
성경은 우리의 인생이 짧고 고생으로 가득하다고 말하지만, 우리의 인생을 낮은 가치로 평가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오히려 오직 한 번 뿐인 짧은 인생을 어떻게 값지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우리에게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자녀들에게 부모에게 순종할 것을 말씀하시면서, 그에 대한 약속으로 이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게 될 것을 약속하십니다(엡 6:1-3). 또한 오래도록 살면서 하나님을 섬겼던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해주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백세가 되어 믿음의 아들을 낳았고, 그 뒤로 이삭이 다 자란 뒤에 이삭을 바치는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모세는 120세가 될 때까지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인도했으며, 여호수아와 갈렙은 80세가 되어서도 여전히 가나안 족속과 전쟁하는 강건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사도요한은 늙은 나이에 요한계시록을 기록하였습니다.

 

오늘날 젊은 사람들은 젊어서는 자기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나이 들어서 주님을 섬기겠다고 말합니다. 또한 나이든 사람들은 젊은이들이 섬겨야하고 자신들은 나서지 말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모든 말들은 사탄의 속임수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살아있는 한, 호흡이 있는 한 주님을 섬기고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나이 들어서 주님을 더 이상 섬기지 않고 노후를 즐기고자 한다면 그냥 하늘나라에 가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이 땅에서 힘겹게 노후를 즐기느니 하늘에 가서 쉬는 것이 훨씬 낫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어릴 때에, 젊을 때나, 늙어서나 살아있는 동안에 항상 주님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따라야 합니다.

 


마무리
우리의 인생은 짧습니다. 오직 한 번 뿐입니다. 사람의 인생은 고통과 수고로 가득합니다. 하나님이 없는 인생은 공허하고 무의미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게 될 때에 우리의 인생은 가장 값지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살아가는 목적과 계획이 있습니다. 그것을 잘 알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에 가장 큰 과업이며 숙제입니다. 내 나름대로의 행복을 추구하지 말고,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얻는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